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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의 사생활/소비생활/리뷰'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12/01/26 올 겨울, 단 하나의 퍼 베스트를 마련한다면? (퍼 베스트 착장 후기)
  2. 2012/01/23 고무장갑 재활용하기
  3. 2012/01/21 라이브리 (소셜댓글 플러그인) 이용 후기
  4. 2011/11/21 활동적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심플 스타일 백팩! - 드레피소드 레더 심플 백팩 리뷰
  5. 2011/09/27 [쇼핑 후기] 프롬비 이너백 바인더 : 연락도 없이 '품절'이라며 배송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어쩌라고
  6. 2011/06/23 [구매후기] 다음 소셜쇼핑 첫 경험, 일단 먹고 출발
  7. 2011/06/21 [사용후기] 나를 신선으로 만들어 준 갤럭시 S, 고마워
  8. 2011/04/04 [이어폰 사용 변천사] 역시 진리는 뱅앤올룹슨
  9. 2011/01/19 [사용후기] 로레알파리 Youth Code_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는 효능
  10. 2010/12/07 [MAS후기] DHC 스베스베 트라이얼 키트_'스베스베'가 이런 느낌이구나 ;;
  11. 2010/11/22 [MAS후기] 차앤박 비비크림_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커버력
  12. 2010/11/21 [사용후기] 로레알파리 세럼 마스카라_건강한 속눈썹+눈화장을 위한 선택
  13. 2010/10/09 SK2 스킨파워 프로젝트가 진단한 내 피부나이 22세, 믿어야 하나!!
  14. 2010/07/02 조지아 맥스 커피_괜히 한번 시도해 보는 시음 리뷰 (4)
  15. 2010/06/14 [후기] 피부과 병원 전문 화장품 '란미Lanmi' 패키지
  16. 2010/05/24 [술도 마셔요] 임페리얼 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 이야기 (2)
  17. 2010/04/12 [후기] 매그넘마스카라_풍성한 속눈썹 드디어 구현 (4)
  18. 2009/08/06 [사용후기] 팝 아트 캐주얼 여름 가방_가볍고 패셔너블할수록 좋은 아이템 (4)
  19. 2009/06/27 [후기] 피자헛 더블치킨 피자 시식_실~한 훈연 닭가슴살 토핑! (2)
  20. 2009/05/06 [후기] 해리메이슨 HM550 아르테미스 손목시계(2)_직접 착용해 보니 (6)


올 겨울, 단 하나의
퍼 베스트를 마련한다면?
(퍼 베스트 착장 후기)

퍼 베스트를 산지 얼마만에 쓰는 리뷰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백화점에서 겨울 시즌 세일이 시작되던 첫 날 구입한 퍼 베스트이니 후기가 늦어도 한참 늦긴 했지만 ^^;
이번 설 연휴 때 갑자기 쨍~ 추워진 날씨를 기념하여 리뷰 올려 봅니다.


12월 초, 올겨울 핫 아이템이라는 퍼(fur) 아이템을 하나 장만하려고 백화점에 들렀어요.
퍼 종류, 아이템, 컬러, 브랜드별로 가격도 천차만별,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서 선뜻 고르기가 어려웠어요.
하지만 퍼 코트는 좀 부담스럽고 해서 간편하게 포인트로 입을 수 있는 베스트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백화점을 몇 바퀴 돌며 입었다 벗어본 퍼 베스트만 십 수벌 .. ;;
드디어 제 눈에 띈 이 아이!!

옷을 고를 때 가장 염두에 두었던 점은 튀지 않고 무난해서 어느 옷에나 맞춰 입기 쉬운 컬러와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을 만한 길이였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옷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그 날 백화점의 ab.f.z. 매장에서 퍼 베스트 아이템만 할인가에서 20% 추가 할인가를 적용해 주었다는 사실! ㅎㅎ
덕분에 정가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신상은 아니어도 좋아요. ㅠㅠ)



어쨌든 이렇게 입고 약속 장소에 나서 보았습니다.
실내에서 아우터를 벗고 한 컷!
카키 컬러라 안에 밝은 이너를 받쳐 입으면 무난하게 소화 가능해요~

 

 아, 이 아이는 여우와 토끼 털이 섞여 있어요.
토끼털이 잘 빠진다고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믹스된 퍼를 골라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퍼 베스트를 활용하는 또 한 가지 방법!
바로 기본 스타일의 모직 코트 밖에 레이어드해서 입는 거죠!

 


약간 바랜 듯한 느낌의 카멜 컬러 코트와 카키색이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그래도 나름대로 조화를 이뤘는지 언뜻 보고선 두 개가 함께 붙어 있는 의상인 줄 아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그리고 겉에 조끼 하나 더 입는다고 따뜻하면 얼마나 따뜻할까 싶었지만
입고 안 입고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ㄷㄷ
그냥 코트만 입는 것보다 훨씬 따뜻해요~



역시 스타일을 위해서라면 한겨울에도 패딩이 아니라 코트!!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퍼 베스트로 보온 효과까지 잡아 보세요! ㅎㅎ



퍼베스트는 컬러별, 길이별로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하긴 어느 아이템이 안 그러겠느냐만 말이죠. ㅋ)

그래도 꼭 하나를 마련하시겠다면 딱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퍼 베스트를 골라 보세요~
어지간한 아우터 안에 입어도, 그리고 다소 얇은 코트라면 겉에 입어도 딱 좋답니다.
상대적으로 하체가 길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ㅎㅎ
컬러는 되도록 어두운 계열을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블랙 컬러는 너무 까매서 퍼 재질이 잘 안 살아 아쉬운 감이 있죠. 가장 흔하기도 하고요.
그런 측면에서 카키 컬러는 너무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평범하지도 않아 딱 적당해서 마음에 들어요.

 
아직 남은 겨울, 스타일과 보온을 함께 잡아줄 퍼 베스트로 따뜻하게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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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살림을 하다 보니 물자를 아껴 쓰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언제나 멈추지 않는다.

얼마 전까지는 아침에 출근 준비를 하며 라디오로 시사 프로그램을 들었다.
그랬더니 출근길 내내 나라 걱정 하느라 피곤해지더라.
얼마 전부터는 KBS2를 틀어 놓는데 보고 있자면
전국 방방곡곡 대박 맛집 소개부터 살림 노하우까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정보가 한 가득.
부끄럽지만 나에게 훨씬 유용한 정보들 같았다.
나라 걱정도 해야 하지만 진정한 부국강병('강병'은 솔직히 별 해당없지만;;)을 위해서는
가정 하나하나의 살림살이가 펴야 하는 것이니까

난 우리집, 아니 내 집 경영부터 잘 해야 하는 게 아닐까.
(라고 굳이 생각해 보기로 하였다.)

아,
그래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나의 워너비 마사 스튜어트가 떠올랐다. 
(한국의 마사 스튜어트라 불리는 이효재 아줌마가 아침 프로그램에 나와 전국 여행을 하는 코너를 본 탓인지도.)
마침 고무장갑을 바꿀 때가 된 듯
설거지를 하고 나면 손끝이 촉촉히 젖어들기 시작했다.
인터넷에서 '고무장갑 재활용하기'라고 검색하자
다쓴 고무장갑으로 할 수 있는 온갖 재활용법이 줄줄줄 뜬다.
맙소사! 이대로라면 고무장갑으로 세계도 구할 수 있겠어...;; 
일단 첫단계부터 하나씩 시도해 보기로 한다.  


다 쓴 고무장갑의 손가락 부분을 잘라낸다.


잘라낸 손가락 부분은 짱짱한 고무밴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온갖데 다 사용할 수가 있다. 


특히 이렇게 세탁소 옷걸이 끝에 걸어 두면 
흘러내리는 소재의 옷을 걸었을 때 고정이 된다는 것. 


이렇게.
우훗.
다음엔 저 세탁소 옷걸이 재활용하기 신공에 도전해 볼테야.

 
epilogue.

이게 내가 설 연휴 첫날 집에서 한 짓.



워너비.
마사 스튜어트(Martha Helen Kostyra) / 기업인
출생 1941년 08월 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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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를 작성하고 나면 이 포스트를 좀더 많은 사람들이 보아주길 원하고
좀더 많은 사람들과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건 모든 블로거들의 바람일 터.
그리고 내 글을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해 주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항상 갖기 마련이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 통계 정보가 네이버 블로그 통계보다 자료가 빈약한 편이다.
통계 자료를 보완하기 위해서 다음 인사이트 등의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어쨌든 경쟁사 블로그에 비해 통계 자료를 자체 평가하기 어렵다는 부분은 분명 약점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티스토리를 선호하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인정하는 부분은 다양한 플러그인이 활성화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기능을 블로그 얼마든지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가끔 원하는 기능의 플러그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 요청해 보기도 하지만 반영이 즉각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기에 가끔 한 번씩 새로운 플러그인이 추가될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도, 그리고 수많은 티스토리 유저들이 원했을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수많은 매체를 통해 유입되는 유저들이 블로그에 대한 피드백을 남겼을 때 그 피드백을 한 곳에서 모아서 보고 회신해 줄 수 있는 기능이었을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자동 전송 기능을 사용하고 페이스북 댓글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되지만 내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SNS 계정의 댓글 플러그인을 포스트 하단에 주렁주렁 매달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그 바람을 해소해 준 것이 바로 라이브리 플러그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블로그에 부착하는 절차가 다소 까다로워 자유롭게 사용하는 유저가 많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도 라이브리 서비스 초기에 어찌어찌하여 힘들게 css 편집에서 여러 번 테스트를 거친 후 라이브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전 스킨을 바꾸면서 그간 작업해 두었던 설정이 모두 초기화되는 바람에 절망하고 있던 차,
라이브리 서비스를 플러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된 것이다.
물론 평소 댓글이 엄청 많이 달리는 파워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달리는 댓글이나마 꼬박꼬박 리플을 달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티스토리 댓글 뿐 아니라 다른 매체를 통한 유입과 댓글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니 얼마나 반갑던지.
냉큼 달았다.

하지만 사용하다 보니 곧 몇 가지 오류와 아쉬운 부분들이 발견되었다.

1.
플러그인 설정을 하면서 라이브리 댓글 창을 다는 대신 티스토리 댓글 창을 지울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아직 그럴 수 없는 이유는 그 이유는 라이브리 댓글 창에 댓글 텍스트가 부분적으로 누락되고 있기 때문이다.
보아 하니 <,>와 같은 꺽쇠가 댓글 안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그 부분의 텍스트가 라이브리 댓글에서는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마치 티스트리 포스팅할 때 이미지 입력시 캡션으로 텍스트를 넣을 때 <>를 넣으면 이미지 전체가 오류 처리 되어버리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동일한 내용의 댓글이 이중으로 노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 댓글창과 라이브리 댓글창을 듀얼로 띄워 놓고 있는 중이다. 

2.
또 하나는 매체 간 앱 연동이 매끄럽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내 블로그 하단에 달린 라이브리 영역을 보면
트위터, C로그, 미투데이, 요즘은 모두 활성화되어 있는 것에 비해 티스토리와 페이스북이 비활성화되어 있다.
아무리 저 버튼을 눌러 앱 연동 허가하기를 눌러도 팝업창이 떴다가 곧 사라지는 등 연결이 잘 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플러그인 설정으로 가서 수정을 해 볼까 했지만
저장과 설정해지 기능만 있지 수정 기능이 없다. ;;


무엇이 오류인지 알 수 없는 상황. ;;

물론 처음부터 100% 오류없는 서비스 만들기도 힘든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온 만큼 불편함 없는 서비스 이용과 원활한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라는 마음일 뿐.
어쨌든 이런 기능들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포스팅하는 재미도, 소통이 쉬워지는 만큼 의견을 주고받는 재미도 더욱 커지는 건 사실인 듯.
이래서 역시 결론은 (아직은 누가 뭐래도) 티스토리!

라이브리 소셜댓글 플러그인 오픈 이벤트 바로 가기
http://www.livere.com/event/l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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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심플 스타일 백팩!


어릴 때부터 메고 다녔던 무거운 책가방이 내 키가 자라다 만 원인이 아닐까 생각했었지만

지니고 다녀야 할 것이 많아진 세상, 밖에서도 노트북을 자주 쓸 일이 생기다 보니 다시 백팩을 찾을 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그리고 다행히 요즘 백팩이 유행이기도 하잖아요.
디자인도 예쁘고 종류도 많은 백팩 대유행의 시대에서 백팩을 고르기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어요~
몇 시간 동안 인터넷을 뒤지다가 발견한 백팩은 바로 드레피소드 레더 심플 백팩!!



너무 화려해도 싫증이 금방 날 것 같고
무난하면서도 무식해 보이거나 촌스럽지 않을 그런 백팩을 찾던 제 눈에 쏙 들어온 제품입니다.


자, 개봉기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처음 집에 도착했을 때의 백팩 모습입니다.
견고할 것까진 없지만 그래도 잘 싸여져 온 백팩의 모습은 제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어요~!

이런 앙증맞은 사이즈의 카드지갑까지 끼워 주는 센스!

가방은 크게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 두 개가 있는데요.
두 공간 사이에 있는 작은 지퍼 포켓 안에는 마우스를 넣으면 딱 좋아요. ㅎㅎ


요렇게 말이죠~ ㅎㅎ


그 중 뒷칸에 이렇게 노트북을 넣을 수 있도록 폭신하게 쿠션처리 되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노트북을 쏘옥! 14인치 노트북이 적당하게 들어가는 사이즈~
두툼한 벨크로를 칙 붙이면 안정감있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사진은 쇼핑몰에서 가져 왔어요.



이렇게 가방의 측면에 사이드포켓이 달려 있어서 간편하면서도 손에 자주 잡히는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요.
사이드포켓이 양쪽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누군가 이런 사이드포켓은 한쪽에만 있어야 '간지'라고 하더라는. ㅋㅋ
그리고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500ml 생수통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ㅠㅠ
집어넣어 보려고 했지만 밴드가 끊어질 것 같아서 포기. ;;
생수통이 쏙 들어갈 만큼의 사이즈였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쩝쩝.
어쨌든 대체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기능과 디자인!

이제 이 늠름한 이 백팩을 메고 거리로 나가 볼까요?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날 미술관 나들이에 동행했어요.


친구와 함께 백팩을 메고 선 뒷모습이에요.
노트북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이 없다면 J처럼 콤팩트한 사이즈에 드레시한 디자인으로 된 패션 백팩을 메도 되겠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안전하게 거뜬히 넣고 다닐 수 있으면서도
편안한 옷차림에서부터 캐주얼한 정장에 메도 소화 가능한 이 녀석, 꽤 실용적이어서
요즘 애용하고 있답니다. :)

J의 백팩 '베리뉴요커' 리뷰 보러 가기 >>



이렇게 어디에나 내려 놓아도 꽤 멋스러워 보이고 말이죠.
특히 진한 초콜릿색의 가죽 재질이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옷에 맞춰서 메기에도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


어떠세요?
알록달록 패셔너블한 백팩보다는 실용적이면서도 정장에도 어울릴 만한 점잖은 스타일의 백팩을 찾던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드레피소드 레더 심플 백팩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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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이꺼 뭐라고.. 쳇.

이건 뭐 어디 하소연할 데도 없고... 블로그에서 끄적거릴 수 밖에...
1300k에서 이너백 바인더를 하나, 아니 컬러별로 세 개를 주문했다. 
내가 하나 쓰고 지인들에게 선물 하려고.

그런데 영업일 기준으로 4일이 지나도 배송이 안 되고
(보통 1300k에서 주문하면 늦어도 3일 안에는 도착했던 것 같은데..)
배송조회 해보니 여전히 '상품준비중'이길래 1:1 메일 상담으로 문의했다.
조금 후 답변이 오길 '품절'이란다.
그래서 주문할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이 상품이 '품절'이란 얘기는 사이트 어디에도 없으며
주문 이후에라도 품절이라면 미리 연락을 해줬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날 중으로 담당 업체에서 전화로 설명할 거란다.
그래서 전화를 기다렸지만 또 감감 무소식...

또다시 영업일 기준으로 만 이틀을 넘긴 후 다시 문의.
전화가 오지 않았으므로 담당 업체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내가 직접 문의하겠다.
그랬더니 전화 번호를 보내주는.. 1:1 상담. (음.. 결국 목마른 자에게 삽을 쥐여 주는.)
전화를 서너 번 걸어보았지만 계속 통화중.
점점 화가 치밀어 오르기 시작하고.   
난 이 상품 정말 갖고 싶어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입하고 싶었기 때문에
배송을 기다릴 용의가 있었고 그저 얼마나 걸릴지 궁금해서 묻기 시작했을 뿐인데
아무도 이 사태에 대해 책임지거나 제대로 설명해 주는 사람이 없는 것.
취소해 달라고 1:1 상담 메일을 보내고
먼저 알려준 전화번호로 통화가 되지 않으니 메일 주소를 알려달라.
했더니 다시 다른 전화번호를 보내주는 (친절한) 1:1 상담.
그걸로 걸어도 역시 통화는 불가. 
아니, 입점 브랜드들에 대해 관리가 자체적으로 안 되는 건가요?
1:1 상담 메일 회신올 때마다 적혀 있는 형식적인 장문의 서비스 정신의 다짐들을
이번에 몇 차례나 읽게 됐는지 이젠 그것만 봐도 화가 날 지경.

결국 주문을 취소하긴 했지만 이거 주문해 놓고 지인에게 선물할 생각으로 가슴 왈랑거리며 배송을 기다렸던
내 소중한 시간들은 대체 누가 책임질 것이며...
아직도 페이지에서 버젓이 주문을 받고 있는 상품인 것 같은데
'품절'이라면 미리 연락을 주고 다른 상품으로 대체를 하라든가 취소해 준다든가 했어야 했는데
그냥 혼자 몸이 달아서 메일 보내고 전화하고 취소하고 난리를 부리도록 내버려 두다니.
지홀리 인지 프롬비 인지 예쁜 상품은 많더만... 빈정 상해버렸다.
불매 사이트로 등록.
더불어 1300k의 소극적인 대처에도 실망. (나 나름대로 1300K 애용자인데...)

나이를 먹어서인가, 머리가 굵어져서인가
정당한 대우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 예전보다 확실히 화가 많이 난다.
특히 요즘처럼 면대면이 힘든 시대일수록 이런 식으로 신뢰를 잃는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를리 없을 텐데
이렇게 대처를 한다는 건 나같은 개미 고객 쯤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를 증명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나도 문제고 사회도 문제고... 다 인정하지만
'프롬비'는 반성해야 함!!


 + 이 포스트 왠지... 몇 달만 지나도 두 볼 발그레해져서는 삭제할 것만 같은.
   하지만 지금으로선 이렇게라도 하지 않고는 참을 수가 없다. ;;
   (이런 내 자신이 싫지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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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인터넷이건 오프라인에서건 소셜 쇼핑 관련 광고를 엄청나게 많이 접하게 된다. 통칭 '반값'으로 통하는 할인 혜택들, 잘만 골라서 쓴다면야 금전적으로 쏠쏠한 맛이 있을 테지만 왠지 손이 가지는 않았다. 사실 나 같은 경우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눈에 띈 제품을 보고 '앗' 하며 즉석에서 구매하기보다는 무언가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검색부터 해 보고 가격비교도 해 가면서 나름대로 신중한 구매 습관을 가지고 있으니까. (물론 그러다 삼천포로 빠져서 몇 시간 동안 쇼핑몰만 헤맨 경험이 여러 번, 경제적 이득 대비 시간을 버리는 게 훨씬 크다는 면에서 그다지 긍정적인 현상도 아니다;;) 그리고 사실 기존의 소셜 쇼핑 사이트에서 접할 수 있는 상품은 중소 규모의 맛집이나 피부관리 할인권 등, 그다지 내가 관심을 갖지 않는 카테고리가 대부분이어서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다.

하지만 소셜 쇼핑이 대세라는 건 인정을 해야겠더라. 주변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고 '쨘' 하며 쿠폰을 꺼내 반값에 결제하는 모습을 몇 번 보다 보니 '제 값 다 주고 사는 사람이 바보'라는 말을 실감했던 거다. 얼레벌레 소셜 쇼핑 사이트에 몇 군데 가입을 했다. 하지만 역시나 마음에 딱 드는 상품을 만나기는 어려웠고 '싼 맛에' 구매하기엔 장벽이 높았다. 찾아가기 귀찮거나, 생소한 서비스라 체험하기 꺼려지거나, 다른 사람들의 평이 적어 판단하기 어렵거나. 

우연한 기회에 다음 소셜 쇼핑을 체험해 볼 기회가 생겼다. '다음'이라면 일단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중소 규모의 소셜 쇼핑 사이트와는 다르겠지 하는 기분이 들어 거부감 없이 본격적인 소셜 쇼핑 체험에 나서 보기로 결심. 나도 현명하고 야무진 쇼퍼가 되 보겠다는 일념 하에!


1. 우선  다음에서 소셜 쇼핑을 검색해서 사이트에 들어가기.


다른 소셜 쇼핑 사이트에는 많이 들어가 보지 않아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역시 상품이 다양하지는 않아 선택의 폭이 크지 않은 편인 것 같다. 그래도 꼼꼼히 살펴 보기로 한다. 나와 관련이 있는 지역별,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업종별스 서비스도 꼼꼼히 살펴 본다. '오늘의 딜'에 마음에 꼭 드는 상품이 없다면 반드시 구매하지 않아도 좋다. 새로 올라온 '딜' 상품이 있을 때마다 소식을 받아보고 사고 싶은 제품이 있을 때 언제든 찾아와서 구매하면 되니까. 

그래서

2. 로그인을 하고 관심지역을 집 주변인 '중구'와 회사 주변인 '서초구'를 등록.





3. 이메일 등록 정도로 구독 신청 완료.

이메일로 '오늘의 딜' 정보 구독을 신청한다. 휴대폰으로도 구독이 가능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매일 쏟아지는 스팸 문자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니 휴대폰은 좀 쉬게 해주고 싶어 일단은 패쓰. 



4. 둘러보다 언제라도 마음에 드는 상품이 나타났을 때 지체 말고 '결제'! 

이 때 요구되는 것이 바로 신중한 판단력과 빠른 결단력!!

사실 지난 주에 제주도 여행 패키지 상품이 나왔을 때 구매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하루만 생각해 보려고 잠시 미뤄뒀는데 그 다음날 판매가 마감돼서 아쉽게 놓쳤던 경험을 상기해 볼 때.. 충동구매까지는 아니지만  일단 소셜 쇼핑 중에는 마음에 드는 상품이 나왔을 때 빠른 결단력과 광클릭을 동시 진행시켜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
제주도 여행 패키지 상품은 '앵콜하기'를 눌러서 꼭 판매 재개를 촉구해봐야겠다.
(제주도, 나도 가 보고 싶단 말이다! ㅠㅠ)


그래서 내가 처음으로 소셜 쇼핑한 상품은 ... 바로 스칸디나비안클럽.ㅋ
바이킹의 본고장 스칸디나비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뷔페. 와우. ㅎㅎ



1인 식사권 가격이 원래 27,0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인 18,900원!
총 4장을 샀다. 2장만 사려고 했는데 누구랑 갈까 생각하다가 문득 동생 부부가 떠오른 것. (역시 소셜 표핑은 '싼 맛에, 기왕 사는 김에' 한 두 장 더 사도 될 것만 같은 심리를 불러 일으키는 게 포인트. ;; 결제하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이 혜택을 누구와 함께 누릴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더라는 것. ㅡ.ㅡ;) 
4장을 구매하니 원래 가격보다 32,400원 저렴한 75,600원에 낙찰! 여기에서 남는 32,400원이라면 식사 후에 디저트 카페에라도 갈 수 있을 듯.
후아.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내가 사회과부도에서나 이름을 들어 보았던 스칸디나비아 음식을 먹으러 레스토랑에 갈 생각을 했을까. ㅋㅋ


유효기간이 9월 19일까지니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가서 식사할 수 있겠다. 그리고 이런 쿠폰을 사용할 때 주의깊게 미리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요일이나 시간에 제한이 있느냐 하는 부분이다. 나같은 사람은 평일 저녁에 시간을 내기가 힘드니 주말을 활용해야 하는데 요즘엔 멀티플렉스 예매권도 '평일용', '주말용'을 따로 발급하는 추세라 무조건 티켓 사용이 가능한 시간대와 요일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일단 이 쿠폰 같은 경우 점심, 저녁,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니 구매할 때 훨씬 부담이 적었다. 


결제를 하고 나니 다음 날 오전 출근길에 문자로 쿠폰 번호가 발송되었다. 왠지 든든하다. 벌써 언제든지 가 볼 수 있는 스칸디나비아가 내 주머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랄까. 훗.


하지만 쿠폰이라는 게 날짜가 여유있다고 늑장부리다가 어느새 사용 기한을 놓치기 일쑤. 무조건 시간 낼 수 있을 때 최대한 빨리 써버리는 게 좋다. 일단 동생 부부에게 큰 선심을 써야 하니.. 그들의 결혼 기념일을 기다...리면 10월이구나 ㅡ.ㅡ;;당장 다음주에 가봐야지. ㅋ

쇼핑몰 쿠폰이나 볼만한 공연 티켓 쪽으로 품목이 다양해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잘만 하면 가계 경제에 파탄, 혹은 축복이 될 소셜 쇼핑의 첫 테잎을 끊다. 앞으로 잘 활용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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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갤럭시 S2가 시판되어 시장에서 엄청나게 잘 나가고 있다지만 (정말인지 나는 잘 모르겠다. 샘숭의 언론 플레이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그래도 갤럭시 S가 나왔을 때 옴레기 주인들이 게거품을 물고 샘숭을 욕하는 걸 보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했던 내가 똑 지금 그 심경이라고 해야 할까.
애니콜 서비스 센터를 4번이나 찾아갔지만 갈 때마다 문제의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갈 때마다 들은 얘기는 "스마트폰은 컴퓨터랑 똑같아서 점점 느려지는 건 어쩔 수 없는 현상이며 이유없는 오류 발생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임"이라는 것. 그래서 핸드폰 동기화를 4번쯤 한 듯.


갤럭시 S 리포트

- 가끔 안 켜짐. 이건 뭐 핸드폰으로서의 기본 소명을 포기한 거임. 터치를 안 먹어서 오는 전화 못 받은 적도 있음.
- 배터리가 엄청 빨리 닳음. (12시간이면 die. 회사에서도 충전기에 연결해 놓지 않으면 퇴근길에는 mp3를 들을 수 없음.)
- mp3의 튐 현상.
- 와이파이 못 잡음. 웹 페이지를 연결할 수 없다는 화면이 네이버 시작 화면만큼이나 익숙하다.
- 혼자 있다가 괜히 불이 들어왔다 나감. 문자가 온 것도 아니고 아무 것도 없는데 가끔... 어두울 때 번쩍 거리면 식겁함.
- GPS 기능의 문제. 서초동에서 포스퀘어 찍으려고 켜면 자꾸 부천이 떠서 한동안 신나게 하던 포스퀘어 지금은 포기. 지도 보기 기능은 열 번 시도하면 그 중에 한 번 작동함. 구글이든 네이버든.
- DMB 먹통. 사실 DMB 서비스 때문에 아이폰 대신 갤S를 선택한 건데 주파수가 전혀 잡히질 않아 DMB를 구경조차 못했다가 불과 얼마 전에야 코리안 시즌을 한 5분 간 시청할 수 있었다.
- 선택의 폭이 좁은 안드로이드 앱 마켓. 아이폰에는 아기자기하고 재밌는 앱이 굉장히 많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자기 스마트폰 내려놓고 친구 아이폰 빌려서 게임하는 자의 비애는 겪어보지 않은 자들은 모를... 가장 유용한 앱은 버스/전철 노선도가 전부.
Kies 접속 애로. 느리다. 너무... 느리다.




(내가 산 게 스마트폰..  맞는 거니....? 마음에 드는 건 슈퍼 아몰레드의 눈부신 카메라 해상도 뿐.)



갤S를 들고 서비스 센터에 들락거리는 나를 보고 팀장님은 '보살'이라고 했다. 경지에 다다른 관대함을 보유한 소비자라며.. ㅡㅡ; 혹자는 나보고 답답하다고 화를 내기까지... 서비스 센터에 가서 드러눕기라도 해서 리퍼 서비스를 받으라고 종용했지만 솔직히 단말기를 교체해 준다 한들 속 시원하게 작동할 성 싶지 않다. 뭘 기대하랴.
갤럭시가 이 지경이라고 뭐 딱히 아이폰이 욕심나는 것도 아니다. 기종에 관계없이 요즘 스마트폰 쓰면서 정말 만족한다고 말하는 사람 보기가 힘든 걸 보면 아직 스마트폰을 매끄럽게 사용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나 단말기 제작 기술 수준이 아직 조성이 안 된 게지. 그저 세월이 흐르길 기다리는 수밖에... (하긴, 생각해 보면 스마트하지 못한 건 나도 마찬가지지.ㅡㅡ;)

그러니 조용히 기다릴 테니까 외국인들 동원한 이미지 CF나 '콸콸콸'이나 '발로 뛰겠소' 같은 과장/허위 광고나 좀 멈췄으면... 볼 때마다 화가 나려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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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9

1.

a8 earphone
220000 / 영상/생활/계절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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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아마도 친구 딸내미 돌잔치에 갔다가 흘린 듯. 
도대체 내가 얼마짜리 돌잔치에 갔다 온거냐 ㅠㅠ


2.

[Audio Technica] ATH-ON300 WH(화이트) ONTO 헤드폰 ★ 극동음향 수입정품
24370 / 영상/생활/계절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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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쓰던 헤드폰을 찾아서 썼다.
나쁘지 않았다.
나름대로 머리띠 기능까지 해주어서 만족.

그러다 갑자기 한쪽이 안 나오기 시작한다.
기어이 이어폰을 사야 할 때가 왔단 말인가.
내 귓구멍은 작거나 혹은 모양이 이상해서인지 커널형은 잘 맞지 않아
갤S를 살 때 끼워준 이어폰도 무용지물.
최소한의 가이드를 두고 11,000원짜리를 샀다.

이런 저질 음량!!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절감하고는...
이 때부터 길거리에서 남의 귓구멍에 꽂힌 이어폰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이어폰의 진리, 뱅앤올룹슨을 착용한 사람을 두 명이나 봤다.
혹시 그거.. '일산 니폰식에서 주운 거 아니냐' 고 묻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ㅠ


3.

MDR-Q68LW[일반] MDR-Q67LW 후속모델 6개월 무상 AS 정품 줄감개탑재 이어폰
33300 / 영상/생활/계절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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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샀다.
이번엔 적정한 가격을 주고 샀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귀걸이형이긴 한데 귀에 딱 달라붙지 않아 틈이 생기다 보니 베이스 음이 잘 들리지 않아 음악이 죄다 경박하게 들리고
거리 소음이 고스란히 틈으로 들어온다.
그러다 뒤늦게 줄감개 기능을 발견하고 깜놀, 이런 놀라운 기술이!! 라며 감탄하긴 했지만..
 


결국
다시 헤드폰을 사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다.
(기왕이면 화려한 디자인으로... 길라임 헤드폰 만큼은 아니지만;)




+ 덧붙임.

2011.4.3

4.
극장 갔다가 또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영화 끝나고 극장을 나오면서 이어폰이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곧장 헤드폰 가게로 갔다. (없어지길 기다렸다는 듯)
헤드폰 가게까지 가는 길에 또 내가 잃어버린 이어폰을 귀에 멋지게 걸고 있는 외쿡인을 발견.
왜 내가 잃어버리고 나면 길에 그 물건이 천지로 보이는 걸까.  ㅡ.ㅡ;;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ATH-FW33
31020 / 영상/생활/계절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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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난 48,000원을 주고 샀는데 왜 인터넷에서는 30,000원도 안 하는 거샤...
역시 인터넷 쇼핑이 진리인 것을 충동구매하느라고 ㅠㅠ

어쨌든 주인 아저씨와 함께 신중하게 상의하게 검토한 결과
ATH-FW33를 선택.
헤드밴드형이라 착용시 안정감이 있고 밴드가 슬림해서 머리 모양을 해치지 않으며
안정감 있고 접이식이라 보관이 편리, 무겁거나 조이지 않아서 오래 사용해도 가벼운 느낌.
다만 줄감개 기능이 없는 건 좀 아쉽다.

무엇보다 예전에 썼던 sony의 걸이형 이어폰보다는 확실히 소음이 차단되는 효과가 크다.
sony를 쓸 땐 이어폰을 쓴 채로 전화 통화를 하거나 드라마를 볼 때
음량을 최대한으로 키우고도 이어폰을 손으로 꾹 눌러 귀에 갖다 붙여야 소리가 겨우 들릴락 말락 했는데
예전에 오디오 테크니카의 onto를 썼을 때 느낀 거지만
패드가 들어있는 헤드폰을 써야 야외에서 이동하며 사용할 때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있다는.
mp3파일의 퀄리티에 따라 베이스음이 나올 때 스피커가 울리는 것처럼 지직거리는 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대체로 음질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 대비 만족.


모델 자체가 여성 맞춤형 디자인(브릴리언트! ㅋㅋ)이라 아예 핑크로 살까 했지만
나는 서른이 넘은 기품있고 세련된(!) 도시여성이므로 검정으로 구입.
아.. 근데 인터넷에서 사지 않은 건 정말 실수다.. ㅠ
어쨌든 오래오래 써야지.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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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접어든 피부를 어떻게 최대한 이 상태로 붙잡아 둘 것인가 하는 문제는 이제 평생 나의 화두가 될 듯.
이제 탄력이 없어지고 다소 칙칙한 상태에 접어든 나의 피부를 위해 무엇이든 해야 될 때가 닥친 것이다. ;;


그러던 차에 받게 된 로레알파리 Youth Code Cream.
로레알파리 유스 코드는 피부 연구로 권위있는 프랑스의 '세인트 루이스 병원'과 '로레알파리'가
10년 간의 공동 연구 끝에 개발한 최첨단 유전공학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로 1월에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이라고.


이 화장품의 원리는 우리의 피부 속에 잠재되어 있는 재생 유전자를 밝혀냈으며
이 유전자를 생성하게 하는 물질을 통해 일정한 자극에 대한 피부의 저항력, 적응력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결국 피부 재생 속도를 회복시켜 안티 에이징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것.


화장품 체험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뜯어서 일단 사용해 보는 편이다.
쓰던 영양크림과 병행하여 아침에는 로레알파리 유스코드, 저녁에는 기존에 쓰던 영양크림을 번갈아 가며 쓰기로 했다.
(점점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를 하는 데 사용하는 화장품이 늘어 가고 있다. ;; 
하지만 그 어느 기능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특히 안티-에이징, 주름 개선은 피부 노화가 시작된 여성들에게 결코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될 부분.
그만큼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고 좋은 기능성 화장품이 필요하다.



이 크림에서는 보통 화장품에서 나는 인공적이고 화려한 향이 아니라
피부과 브랜드 화장품에서 나는 일종의 약 냄새와 같은 향이 난다.
하지만 그런 향은 오히려 몸에 좋은 것처럼 느껴진다.

로레알파리 유스코드를 사용한지 몇 주가 지났다.
개인적으로 얼굴에 큰 트러블 나지 않는 이상 새로 쓴 효과나 부작용에 대해 잘 인식을 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최근에 만난 친구가 '얼굴이 좋아보인다'며 '좋은 일이 있냐;고 묻길래
새삼 이 화장품의 존재를 떠올렸다는 ;;
이제 그냥 습관처럼 찍어 바르고 있는데 문득 살펴보니 정말로 피부과 매끈매끈해진 느낌을 받는 것이다.


바를 때 촉촉하고 미끈거리는 느낌 없이 잘 스며들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앞으로 몇 주가 또 지나면 더 달라진 내 피부를 발견할 수 있을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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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C 스베스베 트라이얼 키트

악성건성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탄력이 없어 보이고 메말라 보이는 느낌이 간간이 있는 피부의 소유자.
DHC는 샘플이 좀 흔한 편이어서 샘플은 이것저것 사용해 보긴 했지만 효과를 체감하기엔 사실 어려운 점이 있었다. (하긴 개인적으로 그 어떤 화장품이든 샘플 사용후 정품 구매까지 가는 길은 멀다.)

하지만 이번에 운좋게 DHC 스베스베 트라이얼 키트를 사용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아직 꾸준히 사용해 보기 전이긴 하지만 단 몇 번의 사용만으로도 괜시리(?!!) 피부가 정말로 스베스베해진 것만 같은 느낌..ㅠㅠ
(이렇게 화장품을 바꾸는 것만으로 좋아질 수 있는 피부였단 말이냐! 그동안 나도 내 피부에 할 만큼 하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이 배신감.)



깔끔한 박스 포장.
다른 브랜드처럼 필요 이상 과대 포장이거나 용기가 무겁지 않은 게 DHC 제품 용기의 가장 좋은 점. 
포장이 너무 과하고 용기 디자인이 화려하고 무거우면 화장품 값의 절반이 포장비에 들어갔나 싶어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는. 
 

정품이라고는 하지만 용량은 사실 샘플 수준이다 ;;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트라이얼이 결국은 '샘플'의 다른 표현 아닌가.
어쨌든 2주 정도는 충분히 체험해 볼 수 있는 양이다.



이런 앙증맞은 가방까지... 하고 혹하기 쉽지만 사실 실용성은 별로 없다;;
지퍼라도 달려 있으면 파우치로라도 쓰겠건만 저건 디자인은 장바구니인데 그렇다고 장바구니로 쓰기엔 넘 작아서...
 일단 화장대 한켠에 각종 샘플과 소모품들을 담아놓는 용도로 사용하기로 했다.
의외로 지저분하던 화장대 위가 산뜻해 졌다는. ㅎ


자, 구성은 다음과 같다.

●DHC 딥 클렌징 오일 32mL
●DHC 마일드 솝 10g
●DHC 마일드 로션 32mL
●DHC 올리브 버진 오일 5mL
●DHC 스베스베 트라이얼 키트 미니 토트백 가로 150mm × 세로 90mm × 깊이 140 mm (손잡이는 미포함)

일단 박스 안에 같이 들어 있는 사용 설명서는 일어로 되어 있어서 무용지물이다.;;
이럴 땐 홈페이지에 가서 올바른 정보를 얻어야... ㄷㄷㄷ

DHC 홈페이지 제품 설명 보기 >> http://www.dhckorea.com/product/Product.jsp?i_code=3948


제품 사용법(개인적인)
클렌징 오일 :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에 문지른 후 물로 세안함.
마일드 솝(비누) : 그냥 비누처럼 사용. 클렌징 오일 사용 후엔 별도 클렌징 폼 사용하지 않고 이 비누로 씻어냄.
마일드 로션 : 명칭은 로션이지만 스킨처럼 사용함. 기존에 쓰던 스킨을 이것으로 대체함.
올리브 버진 오일 : 손바닥에 조금만 떨어뜨려서 따뜻해지도록 문지른 후 얼굴을 감싸듯 흡수시킴. 
                         
클렌징을 하고 나면 화장은 잘 지워진 것 같지만 클렌징 크림-폼 클렌징을 사용했을 때만큼의 뽀득뽀득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피부가 당기는 느낌이 상대적으로 덜 든다.
마일드 로션을 바르기 전까지 건조하면서도 매끈매끈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올리브 버진 오일까지 바르고 나면 피부에서 자체 발광 시작!! (버진 오일이 대박이다!)



물론 (피부) 인증샷을 올리긴 어렵다.
자체 발광이래봤자 잡티가 가려지는 건 아니니까..ㅡㅡ; 그냥 좀 번들거리는 것에 불과할지도.. ㅠ
하지만 아침에 화장도 잘 먹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하루에 두어 번 파우더 팩트를 더 발라주면 하루 종일 매끈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마다 강점이 다 다르다는 걸 처음 실감해 본 순간. (광고가 다 거짓인 게 아니었다는!)
이... 이런 게 .. 바로 '스베스베'한 느낌이었어. ㅠㅠ

요거 갠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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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비비크림을 바르지 않고서는 외출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
하지만 기능이 비슷하고 썬크림 후에 소량을 덧바르는 수준이라 브랜드를 특별히 따져가며 사용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우연히 리뷰매거진 마스 덕분에 차앤박 비비크림을 사용해 볼 기회를 얻었다.

차앤박 프리미엄 B.B.B+는 두 가지 색상인데 내게 온 것은
'우아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는 (ㅋ) 네츄럴 베이지 컬러.


우선 손에 가볍게 테스트.


비비크림은 역시 소량을 골고루 펴바르는 것이 관건.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 조금 된 느낌이지만 그래도 부드럽게 발리는 느낌.
차앤박 비비크림을 쓰다보니 오히려 전에 쓰던 제품이 묽어서 스미는 에 더 오래 걸렸던 것 같다.


썬크림을 발라 피부톤을 정돈 후 비비크림을 소량 찍어 바른다.


바르는 중. 잡티가 많이 가려지고 들뜨지 않아 좋다.


파우더로 마무리한 모습.


평소보다 파우더가 훨씬 자연스럽게 잘 먹히는 느낌.


전에 쓰던 브랜드의 비비크림이 약간 남긴 했지만 
그게 아깝다고 이런 좋은 비비크림을 두고서 끝까지 다 쓰겠다는 건
내 피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 
과감히 갈아타기로 했다.

피부과 브랜드라 약 성분이 많아 피부에 잘 안 맞지 않을까 하는 기우도 있긴 했지만
지금은 차앤박의 다른 라인도 궁금해 졌다는. ㅎ

샘플로 체험해 본 후 마음에 드는 상품을 정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리뷰매거진 마스 덕분에
차앤박 비비크림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다행.

CNP 차앤박화장품 바로가기 http://www.cnpmall.com/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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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리뷰만 두 번째.
속눈썹 연장 시술을 하는 사람이 주변에 부쩍 많아졌지만 마스카라 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로레알파리 더블익스텐션 리뉴얼 세럼 인사이드 마스카라...(;; 헉헉;)를 사용해볼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
그저 속눈썹을 바짝 올리는 것 뿐만 아니라 영양도 주고 속눈썹이 풍성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니 기대를 한껏 품고.



처음 로레알파리 마스카라를 사용하기 전.
원래 눈썹 숱이 적거나 짧아서 고민을 하는 편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유일하게 하는 메이크업이 눈화장이기 때문에
스모키와 같은 본격 아이메이크업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스카라 정도는 신경써서 고르는 편.


기존에 쓰던 에뛰X 마스카라에서 로레알파리 마스카라를 체험하게 됐을 때
마스카를 처음 손에 들었을 때의 묵직한 중량감이란 ;; 
마스카라의 양쪽 끝에 각각 세럼과 마스카라 기능이 각각 들어있어서일까.



1단계. 밝은 쪽의 속눈썹 세럼 베이스를 눈썹에 칠한다.
처음에는 눈썹을 하얗게 칠하는 느낌이라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또 각 단계에서 양쪽의 각 뚜껑을 잡고 몸체를 돌려 열어야 하는 게 손에 익지 않아 어색하기도 하다.




다음으로 2단계인 울트라 롱 래쉬 마스카라를 그 위에 덧바른다.



세럼을 바른 뒤 이미 눈썹이 어느 정도 굳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마스카라를 신경써서 골고루 덧발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군데군데 흰 부분이 남아 눈썹이 센 것처럼 보이기도 ;;


완성된 눈썹.
(아주 약간의 아이섀도우 사용,  아이라인 안 그린-원래 못 그림;;- 상태.)


이 마스카라를 3주 이상 꽤 오랫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전에 써 왔던 마스카라와 비교가 가능한데 
확연히 다른 점이라면 메이크업을 지울 때 속눈썹이 확실히 덜 빠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아이리무버를 사용해 화장솜으로 눈썹을 닦아낼 때
마치 눈썹이 빠진 것처럼 길다란 마스카라 코팅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는 점도 특이하다.
눈밑번짐과 같은 현상은 당연히 없고.
마스카라를 바를 때 약간의 뭉침은 있다.
그 정도야 손끝으로 두어번 만져주면 무리 없는 수준.

로레알 에센스 마스카라 사용 4주 후

4주 전



결과적으로 로레알파리 더블익스텐션 리뉴얼 세럼 마스카라를 사용하기 전보다 가장 확연히 달라진 점은 
속눈썹에 영양을 주어 덜 빠지게 되니 확실이 속눈썹이 풍성해 보인다는 점이다. (기분 탓일지도 ;; ㅋ)

하지만 머리카락에는 트리트먼트니 앰풀 팩이니 하면서 공을 들이면서
왜 그간 속눈썹에는 영양을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면 속눈썹에 매일 세럼 발라주는 게 당연하게 느껴지기도.

용기가 다소 길어서 휴대용 파우치에 넣고 다니기 힘든 부분도 있긴 하지만
왠지 그간 바르고 박박 닦아내기만 내 속눈썹에게 에센스 마스카라 하나로 나의 애정을 표현한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들고 앞으로.. 이래저래 쭉 사용하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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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동안의 꿈.
이거 남의 얘긴 줄로만 알았는데 이제 내 코 끝에 걸린 시급한 사안이 되고야 말았다.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잔주름 주체할 길이 없어 고민은 가끔 하지만 사실 그닥 해결책은 많지 않다.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병원 시술?!! (ㅜㅜ)
고민하던 중 지금까지 광고로만 보아 온 SK2의 '스킨파워' 프로젝트 에 대해 알게 됐는데. 






스킨파워란 외부 손상에 대항하여 젊음을 유지하는 피부 스스로의 힘 이란다.
간단하게 말해 이게 강할수록 젊은 거고 약할수록 나이 들었단 얘긴 거지.

SK2에서 안티에이징 제품 시리즈를 내 놓았는데 개인의 스킨파워 상태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안티에이징 기능을 가진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는.
그러자면 먼저 내 스킨파워를 측정해야 한다.


위 피부 나이와 노화 측정 그래프에 따르면 나는 표정주름과 탄력 저하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 아, 모공 확장까지...
스킨파워지수 2단계. '스킨파워가 약해지는 상태'. (슬프다 ㅜㅜ)
좀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SK2 홈페이지 방문 (헉헉;;)


홈페이지에 가면 다음과 같은 맞춤 멘토링 프로그램인 eCounseling 을 통해 자신의 스킨파워를 측정할 수 있다.


이런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치고 나면 자신의 피부 나이가 나오는데
엄훠나, 대박!!


내 피부 나이 무려 22세!!!!
'내 피부 아직 쓸만 한거야?' 하는 기쁨과 '나한테 난독증이 있나... 아니면 질문에 답하는 능력이 퇴화한 건가' 하는 슬픔, ㄱ그리고 이 테스트 여성을 미혹하려고 대충 만든건가 하는 의구심 등 만감이 교차.
하지만 어쨌든 초기노화와 중기노화 단계의 중간 상태에 있는 건 맞는 듯.


친절한 SK2 eCounselling 프로그램은 내게 (돈이 있으면) '스킨 시그니처 크림' 을 구매하면 좋겠노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정말 이걸 사야 하는 건가.. 망설이고 있는 내게 쐐기를 박아주는 녀자가 등장.


장윤주도 31세. 나도 31세.
그녀와 나 사이의 공통점이라고는 나이 뿐이지만 어쨌든 우리 나이에도 저런 피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니 혹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사실 SK2 모델인 임수정도 동갑.;; 하지만 자꾸 연예인과 비교하지 말자 ㅡㅡ;)



각각의 피부 단계에 맞는 SK2 스킨파워 솔루션 제품은 다음과 같다.

SPQ 3. 초기노화 : 먼저 '스킨파워가 강한 상태'에는 SK2 스킨 시그니처 크림.


SPQ 2. 중기노화 : '스킨파워가 약해지는 상태', SK2 스킨시그니처 멜팅 리치 크림


SPQ 1. 집중노화 : '스킨파워가 약한 상태'. (우리 엄마한테 해당되는 단계려나?) - SK2 싸인즈 너리싱 크림





일단 무료샘플을 신청해 놓고 다시 다른 고민(내일 결혼식에 뭐 입고 가나..)으로 돌아간다.
테스트만 했는데도 왠지 내가 내 피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조금만 기다려.
내 피부야.
그리고 엄마도. (나, 펀드 환매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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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갑자기 오니 점심 땐 도시락 대신 무언가 얼큰한 게 먹고 싶어졌는데
멀리 가긴 싫고 해서 미니스톱에서 사리곰탕면을 샀다.
그리고 텁텁해질 입안을 헹구어줄 디저트용 음료를 고르는데
새로 나온 '조지아 맥스'가 눈에 들어왔다.
촌스러울 정도로 선명한 노랑-검정의 보색 대비 캔 디자인이 눈을 잡아 끌었던 것이다.

'커피 정크가 되려면 캔커피맛도 음미할 줄 알아야 한다!'
고 주장하시었던 이명석 작가님의 가르침(..)이 생각났다.
그리고 편의점 안 모든 소소한 제품에서도 뻑쩍지근한 리뷰를 써내는 몇몇 블로거들의 포스트에서 받은 감동도 있어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한다.

조지아 커피 2종 세트 시음 후 감상이랄까..

맥콜스러운 향수어린 디자인의 용기다;; (미학적이란 얘기는 결코 아니다)


컬러 비교를 위해 종이컵에 따라 놓고 사진 한 방씩.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효? 편의점 전문 블로거님들하.;;)


차례대로 마셔가며 입맛을 다시어 본 결과,
한 줄 결론.
조지아 커피 맥스에서는 '동서프리마' 맛이 조금 더 난다
는 것.
컬러에서도 예상가능하지만 둘 다 단 맛이 나는 건 마찬가진데
오리지널은 설탕의 단 맛, 맥스는 프림의 단 맛(전지분유와도 같은)이 난다는 것.

근데 다 하고 나서도 내가 왜 이거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어쨌든 조지아 커피는 TV CF를 통해 정작 커피보다도
제시카 고메즈의 '헐'소리 나오는 몸매만 내 머릿속에 깊이 각인시킨 제품으로 오랫동안 기억할 듯.

아,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와 함께 시음에 참여한
J모 팀장님의 의견을 덧붙인다.

'오리지널이 그나마 좀 낫네요'
.
.



2010. 7.14 덧붙임.

괜히 검색 한 번 해봤는데 요상한 CF 동영상 발견.
올리지 않을 수 없는 내 삘의 영상이라 급히 링크.
이리하여 결과적으로 조지아 맥스를 홍보하는 포스트로 변질되었지만
이런 톡톡 튀는 시도들이 대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근데 이건 무슨 커피 광고를 자양강장제 광고처럼 찍었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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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enee 2010/07/09 17: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오~ 완전 빵 터졌다. ㅋㅋㅋ
    너 왜케 웃기니? ㅎㅎㅎ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10/07/10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해당 제품을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됐길... ㅎㅎ
      정보성은 없어도 재미라도 있었다면 다행이네요 ㅋㅋㅋ

  2. 나라 2012/04/04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보고 두개중에 적절한거 구입해서 남친이랑 남친 친구들한테 점수땄어요 감사^^*



화장품을 살 땐 셋트로 사서 함께 써야 효과를 본다는데 각종 노화방지 화장품을 챙겨 발라야 하는 나이에 접어든 
평범한 직장 여성에게 있어 '풀 셋트 일괄 구매'가 어디 쉽기만 한 도전이던가.  
하지만 얼마 전에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 큰 맘 먹고 '란미'라는 제품을 셋트로 구했다.
친숙한 브랜드는 아니었지만 피부과에서 추천하는 천연 성분 화장품이라는 점과
리뷰를 쓰는 것을 조건으로 특별히 싸게 구입할 수 있었기에(50shop) 내릴 수 있었던 과감한 결정.


란미 기초화장4종 세트.

1. 하이드레이트 밸런스 토너 (\20,000)
2. 비타민 C 에센스 (\40,000)
3. 퍼펙트 솔루션 아이크림 (\70,000)
4. 하이드레이트 뉴트리언트 크림 (\70,000)

그리고
5. 썬블럭 크림 (\30,000)
6. 블레미쉬 컨실러 (\35,000)


기초 4종 세트는 이렇게 리본으로 묶인 박스에 담겨있다.

선물하기 좋을 듯.


개인적으로 나는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 적당히 예민하지 않으면 여자 피부 아니잖아요?;)
화장품을 한번에 몽땅 바꾸었다가는 트러블이 나더라도 어떤 라인, 어떤 제품에서 트러블이 났는지 알 수가 없어지기 때문에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화장품도 하루에 한 아이템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하루가 지나도록 문제가 없다면 패쓰...
이것은 피부가 예민한 자들이 감내해야 할 피곤한 운명.. ;;


사실 화장품 리뷰에 소질이 없는데 욕심은 나고... 해서
날 좋은 날 작정하고 회사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찍었는데 찍다 보니 심취하여 완전 작품 사진 포스를 실어버렸다는...;;


Sunblock Cream SPF 45 PA++

기초화장품도 그렇긴 하지만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쓰는 화장품은 아마 썬블럭이 아닐까.
특히 땀을 많이 흘리고 그 어느 곳에서도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여름에 썬블록 없이 버틴다는 게 상상조차 안 될 정도. 

고등학교 다닐 때 자외선 알레르기가 관측되어 썬블럭을 마구 발랐더니 썬블럭 부작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아직도 참* 제품 중 썬크림만 쓰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썬블럭은 특히나 순하고 SPF 지수가 낮은 것만 골라서 쓰곤 했는지라
얼굴에 바르기 전에 손에 먼저 발라보는 것은 필수 코스다.



슬슬 발라보니.. 무척 촉촉해서 잘 스미긴 하는 느낌이다.
(테스트용으로 쓰기엔 좀 많은 양이 나와서 사진상으로는 좀 탁해 보이지만 소량을 꼼꼼하게 펴바르면 문제없다.)
얼굴에도 바르고 하루 경과, 무방! 일단 합격!
하지만 다른 회사 썬블럭에 비해서 향이 조금 자극적인 편이다.
아, 자극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인위적인 달달한 향기가 적어서 조금 어색한 느낌인 것 같기도...
하지만 향이 세다고 팔뚝에 펴바르기엔 고가의 제품인지라 ;; 얼굴에 일단 조금씩 쓰기로 하고
향은... 다른 제품으로 커버하기로 한다.

Blemish Concealer Balm

자, 이번엔 컨실러 차례.

언제부턴가 피부의 잡티를 감춰줄 컨실러가 화장 단계의 필수품이 되었다. 
BB크림과는 별도로 특히 감추고 싶은 spot에는 컨실러로 콕콕 찍어주어야만 안심이 되는 나이가.. (되고 만 것이다!!!)
얼굴의 잡티가 가리워지는 과정을 공개할 수 없어 손에 발라보는 소심함.



평소 스틱 형태의 컨실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란미의 크림 타입의  컨실러는 아주 막강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
원래 쓰던 스틱 컨실러가 감추지 못하는 잡티를 확실하게 커버해 준다.
하지만 역시 조금 무거운 느낌이라 어설피 문지르면 손가락이 지나간 자리에 손가락의 결 자국이 남는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외선 차단, 파운데이션, 메이크업지속력 유지 기능까지 다 가지고 있으니 이것 하나만 꼼꼼히 펴바르면 색조 이전 메이크업의 절반은 완성.

기초세트 중에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아이크림 케이스가 대용량이라는 점인데..;;.
아무리 통일성 있는 용기의 디자인도 좋지만... 아이크림이 스킨 토너 케이스와 같은 용량(100ml)이라는 건 조금.. ㅎㄷㄷ
화장품 사용 주기를 고려한 용량이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전에 쓰던 제품들이 조금씩 다 남아 있었던지라 우선은 란미 제품이 피부에 트러블이 있는지, 없는지만 테스트를 마쳐 놓은 상태.
현재는 스킨만 아침 저녁으로 쓰고 있다.
처음에 쓸 땐 입 언저리가 조금 따가운 느낌이었는데... 알아보니
천연 화장품을 쓸 때 피부가 적응하느라 조금 따끔거릴 수 있다고 한다.
물론 3-4일 지나면서부터는 전혀 문제 없고 오히려 스킨의 청량한 향과 느낌에 익숙해졌다.
(여름에 어울리는 향이다.)


일단 더 많이 써 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이렇게 한 가지 라인을 갖추고 나니 화장대 한 켠이 뿌듯해 졌다. 
역시 다른 그 어떤 데 보다도 피부에 투자하는 게 남는 것.
란미화장품으로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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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선물로 받은 임페리얼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
개인적으로 술을 못 하지 않는 수준이지만 유일하게 키우지 않는 술의 종류가 바로 양주.
특히 '위스키'가 뭐냐고 내게 묻는다면 '영화나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들이 (주로 홀로 밤에, 나이트가운을 입고 있어도 무방함, 창 밖으로는 반드시 도시의 야경이 펼쳐져 있어야 함) 럭셔리하게 언더락잔에 얼음 넣고 빙글빙글 돌리며 뭔가 잔뜩 고민이 있는 듯한 표정으로 마시는 술(대부분 치정이나 음모, 배신, 복수라는 키워드와 연관된 고민일 확률이 높음)' 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외로운 도시녀자가 고독을 안주삼아 마시기에는 위스키만한 술이 없지...
라기보다는 그냥 다양한 음주문화를 즐겨보기 위해 도전해 보았다고나 할까.



이미 절반쯤 비우고 나서 사진찍는 쎈쓰!

임페리얼 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
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거이자 현 대한민국 축구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하여, 상호 존중과 팀 화합을 바탕으로 한 그의 소통의 리더십을 임페리얼에 투영한 제품이다.

임페리얼 15 박지성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엄선한 최소 15년산 이상의 고급 원액에 박지성 선수가 선호하는 부드러운 향과 맛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임페리얼만의 부드럽고 은은한 맛에 박지성 선수가 선택한 깊은 바닐라와 초콜릿의 달콤한 향을 가미해 그 특별함을 더했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 3월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과 향이 다른 4가지 위스키 중 자신이 선호하는 위스키를 선정했다.

임페리얼 홈페이지 http://www.imperialgo2010.com/






스포츠, 예술 & 위스키

사실 축구를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박지성이 술을 즐겨 마시는 이미지는 아니지만 그의 역동성이나 건강한 이미지를 활용하고자 한 기획임은 알 수 있다. 덕분에 임페리얼 홈페이지도 찾아 들어가보니 예전의 임페리얼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현세와 콜라보레이션하여 나온 적이 있다. 예전 페리에 주에 샴페인 오프닝 파티에서도 느꼈지만 술은 소주나 막걸리와 같은 서민 타겟의 술이 아닌 이상 고급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예술이나 스포츠의 이미지를 업고 가는 경우가 많다. 예술가들과 협업을 할 경우 용기의 디자인을 의뢰하여 소장가치를 높이거나 술을 마시는 예술가의 이미지를 빌려 술에 대한 인상을 포장하는 경우가 있고 스포츠 선수를 모델로 기용하거나 임페리얼컵처럼 스포츠경기를 주관하는 것은 스포츠의 열정과 건강함을 술에 덧씌우는 효과를 노리는 경우가 있다. 어느 쪽이든 이것은 '술'의 긍정적인 효과를 강조하기 위함이다. 술은 일상과 잠시 거리를 두고 싶을 때 다른 세계로 건너갈 수 있게 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니까. 물론 그 다리는 건강하고 아름답고 품위 있을수록 좋다. 위스키는 맛보다는 그런 이미지를 소비하게 하는 술의 대표적인 이름이 아닐까.



병 디자인에서도 한정판 위스키의 특별함이 묻어난다. 먼저, 위스키 라벨 전면에 박지성 선수의 얼굴을 사용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축구팀 주장으로서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신뢰와 소통을 통해 동료들과 교감하며 승리의 가교 역할을 하는 박지성 선수에 대한 찬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게 인물을 라벨에 사용한 것은 국내 위스키 브랜드로는 최초이다. 외형에서는 남성의 신사적 이미지를 나타내는 직선적인 바디라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병 전체는 붉은색 그라데이션을 통해 지난 2002년, 2006년도에 대한민국을 붉게 물들였던 온 국민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임페리얼 홈페이지 http://www.imperialgo2010.com/

역시 나의 경우 술보다는 저 강렬한 붉은색의 케이스가 더 마음에 들었다는. '붉은색'은 열정과 더불어 붉은 악마와 뜨거웠던 그해 여름을 떠올리게 한다. 비록 그 때 나는 광화문에 있긴 있었으되 응원을 하는 게 아니라 피잣집에서 피자를 나르고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역사의 현장에 있었던 것이니... 그 해 여름에 대한 기억은 각별할 수 밖에 없다.


윈저VS임페리얼의 월드컵 마케팅


요즘 위스키 광고전이 경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데 꽤 헷갈릴만한 광고를 발견했다. 버스광고에서 윈저의 광고모델인 이병헌과 박지성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장면을 본 것. 카피는 바로 '영향력있는 그들의 만남, 윈저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이병헌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영향력'이라는 키워드로 '인플루언스'라는 영화까지 만들어 위스키 시장 1위를 선점한 윈저에서 임페리얼 광고모델인 박지성을 기용하다니, 순간 박지성이 어느 쪽 모델인가 헷갈릴 법 하지만 어찌됐든 정답은 결과적으로 박지성이 윈저-임페리얼이라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1,2위 업체의 광고에 모두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 즉 임페리얼 제조사인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박지성과 광고 계약을 맺고 난 후 윈저 제조사인 디아지오코리아가 맨유 구단과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맨유 소속인 박지성은 저절로 윈저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것인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박지성 하면 '위스키'라는 이미지는 확실히 심게 되었으니 박지성에게만은 좋은 일이라고 해야 할까. ;;




자, 이제 임페리얼을 마셔 볼까.


1단계.

절망스럽게도 우리집에는 그럴 듯 한 언더락잔이 없다. ;;; 대신 내 이미지에 맞는 귀여운 피터래빗(!!) 스트레이트잔에 우선 따라서 시음.
2단계.
조금 더 갖춰서 먹어보자 싶어 와인잔과 얼음을 공수.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바른 크래커에 거봉도 안주로 준비. 조금 낫다. (특히 크림치즈 크래커, 급한 김에 준비한 안주 치고는 그 맛이 가히 최곳!)
3단계.
어설픈 음주 경력 속에서 접했던 잭콕을 떠올리고는 콜라도 사왔다. 콜라를 부어 마셨더니 조금 더 낫다. 비율은 정확히 1:1로.
이리하여 내가 마신 임페리얼은 이미 애초의 임페리얼이 아니게 되었지만 그래도 어쨌든 나만의 임페리얼 매뉴얼을 발견한 셈.





위스키는 남성을 위한 술?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소개를 보더라도 임페리얼의 바디라인은 '남성적', 내 보기엔 맛도 남성적. 게다가 광고모델까지 남성 고객을 위한 취향이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박지성을 모델로 기용한 것이 정녕 여성을 위한 선택은 아니지 않은가!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이 모든 것이 아직까지 위스키가 남성을 위한 술로 포지셔닝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방증하고 있는 셈이다. 여성들이 조금은 부드럽게 분위기 내가며 마실 수 있는 위스키는 어디 없을까? 그때까진 거칠지만 야성미 넘치는 이 (고독한) 도시녀자는 (-곧 죽어도- 귀여운) 피터래빗 스트레이트잔에 한 잔씩 기울여 마시는 수밖에.. (왠지 내겐 이 편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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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eenee 2010/05/25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피터래빗잔 탐나는데? ㅎㅎ(역시 양주맛을 모르는 촌x인 나는 술보다 큐트컵이 탐나. 지성팍이 그려진 빈 술병도^^)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10/05/25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훠나 ㅋㅋ 놀러오세요. 피터래빗잔에 지성팍 따라마시고 빈 병은 양도해 드리겠어요 ㅎㅎㅎ
      아시잖아요
      전 저 붉은 통만 있으면 된다는 거 ㅋㅋㅋ


눈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아이라인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지만
미세한 손떨림으로 인해 정교한 아이라인을 그리기가 쉽지 않았다.
리퀴드타입은 곱게 그리기가 어렵고 펜슬 타입은 잘 번지고..

그래서 내가 유일하게 하는 눈화장 도구는 바로 마스카라
하지만 마스카라도 어지간히 좋은 제품을 쓰지 않으면 반나절이 지나면 눈 밑에 번지고
어설픈 워터프루프 타입은 눈물 뿐 아니라 클렌징크림에도 잘 지워지지 않아 화장을 지울 때 애를 먹기 일쑤.

번지지 않고 뭉치지 않는, 눈물과 땀에 강하지만 클렌징할 땐 잘 지울 수 있는 성능 좋은 마스카라를 찾아 갈아타기를 수 년 째.
많은 이들의 마스카라 추천기를 본 후 선택하게 된 매그넘마스카라.



일단 검정 용기에 투박한 디자인의 마스카라 용기의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나
쌍콤한 노란색 바탕에 과감한 보라색 포인트를 준 케이스 디자인에서부터 무언가 달라 보인다.
그리고 이런 발랄한 서인영의 포오즈라니...

오른 눈

왼 눈


마스카라 하기 전.
(물론 기초 메이크업과 아이섀도 아주 소량 바른 상태;;
훗, 노메이크업 노출이란 있을 수 없는 일!)


마스카라 솔


충실히... 바르고 있다.


윗눈썹 올림에 고무되어 오랜만에 아랫눈썹에도 발라주었다. ㅎㅎ
(역시 화장품 리뷰에 익숙치 않아 어딘가 모르게 사진들이 불균질해 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인증샷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자평 중;;)


이제 클렌징 테스트가 남았다.
아이메이크업 전용 리무버가 있으면 완벽하게 지워진다고 하니
걱정은 없다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극한의 효과를 내고 싶은 날.
매그넘마스카라 하나로 풍성한 눈썹 연출이면 OK.

http://www.maybel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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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n2.com BlogIcon yeon2 2010/04/14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의 달인으로 거듭나길 바라오,
    신씨의 화장품 리뷰를 보고
    매그넘 마스카라를 사러 달려갔다;
    이미샀다;
    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등의
    댓글이 달리는 순간
    곧 리뷰로거로의 궁극의 영역에 도달하는 것.


    최소한의 노력으로 극한의 효과를 내고 싶은날... 대목에서 빵 터졌어요~
    어디선가 솔솔, 느낌은 나지만 라디오 광고같은 멘트가 재미있어요. 키득.

    (미인이시구려)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10/04/14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화장품 리뷰를 쓰게 될줄이야... ;;
      제 리뷰를 보고서 '더블 핫 치킨 피자를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한 독자의 말을 듣고 엄청 뿌듯했던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정말 그 궁극의 영역에 도달하는 순간, 기뻐서 눈물을 흘리고 말 것 같다는.. ㅎㅎ

  2. 2010/04/24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여기서 화장품 리뷰를 볼 줄이야.. 근데 읽다보니 나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음 안그래도 산지 한 3년은 된거같은..
    그나저나 아랫 속눈썹이 원래 참 기십니다 ㅎㅎㅎ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10/04/25 0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마스카라 산지 3년 ㅋㅋ
      그렇다면 매그넘을 권하오 ㅎ
      그치만 한번 시도해 보았음에도 화장품 리뷰는 역시 어색어색~


여름에 간편하게 들 수 있는 컨버스 천 백. 꽤 오래 전에 랑송에서 하나 산 게 있었는데 어찌나 튼튼한지 당최 튿어지거나 낡질 않는거다.  특히 요즘엔 가벼우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들이 많이 나와서 기웃거리고 있던 찰나 사용 후기를 쓸 기회가 생겼다.

애초에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라고 해서 나는 1번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일단 사이즈가 가장 커서 실용적일 것 같았고(거의 모든 휴대용품을 지니고 다녀야 하는 강박 때문에 내 가방은 언제나 크고 무겁다;; 고로 튼튼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유는 손잡이 때문인데 천의 재질 특성상 여름에 땀난 손으로 자꾸 만지다 보면 손잡이 천 부분에만 때가 타기 쉬워서 가능하면 손잡이 부분의 천 만큼은 진한 색이거나 재질이 다른 천으로 이루어진 것을 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회심의 웃음을 지었건만 곧 이어 당도한 메일에는 1번 상품이 품절이라 2번 모델로 대체해서 보내준다는 소식이 담겨있었다.
흠....
오드리 햅번에 미련이 남았던 건 아니지만 사이즈도 가장 작고 바닥에 펴지는 부분도 없는 납작한 디자인, 손잡이가 흰색인.

그렇게 2번 모델이 배달되어 왔다.



일단 정면, 뒷면 체크.



생각보다 천이 튼튼하고 수납하기에 딱 좋은 안주머니도 달려있어서 실용적으로 쓰기엔 좋게 생겼다. 한 가지 아쉬운 건 입구에 똑딱이 단추라도 하나 달려 있.... 하다못해 찍찍이라도 붙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는. 아무리 캐주얼하게 사용하는 가방이지만 그래도 내용물이 흘러넘치거나 훤히 들여다 보이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을테니. 그래도 이 모델은 세로로 조금 긴 편이라 다행인 것도 같다. 하지만 1번이나 3번 가방은 그런 장치가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그래도 며칠 들다 보니 디자인은 셋 중 가장 낫다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요즘엔 미니멀리즘이 대세라는 신념을 일부러 굳게 가슴에 담고 정을 붙이기 시작해서인가. 요란한 무늬보다는 역시 점잖은 것이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는.. 음...
그리고 크고 화려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매치하면 시선이 완벽하게 분산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의외의 장점도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진정 네가 내게 '꽃'이 되었구나 ..;;



조명이 좋길래 동생에게 들게 하고 몇 컷 박아 보았더니... 역시 어려서 그런가, 훨씬 태가 난다. ㅠㅠ. 슬쩍 의기소침해 지기도;; ㅋ
요즘엔 그래도 내가 가진 몇 안 되는 가방들 중 그나마 가볍고 시원해 보이는 유일한 가방이라 신나게 메고 다니고 있다. 디자인 제목이 '100송이 꽃 중 한 송이'라니 평범하면서도 외로운 컨셉도 마음에 들고. 지금 받고 싶은 가방 디자인을 다시 고르라면 기꺼이 2번 모델을 고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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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wanyou.tistory.com BlogIcon 환유 2009/08/07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운대 포스팅 읽다가 반가운 제목이 있어서 들어왔습니다-
    저도 위드 블로그 통해서 이 팝 아트 캔버스백 사용했었거든요-
    전 3번 사용했었는데... 2번 사용하신 분들의 리뷰가 궁금하던 찰나였거든요-
    원하셨던 제품이 아니라 좀 아쉬우셨겠어요- 2번도 직접 착용한 사진을 보니 이쁘고 괜찮네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09/08/08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3번 사용하셨군요 ㅋ
      저도 리뷰 보러 한번 가봐야 겠네요 ^^
      첨엔 사실 조금 서운했지만 쓰다 보니 진짜로 2번이 제일 나은 것 같다는..
      그새 적응했나봐요 ㅋㅋ

    • Favicon of http://designsen.net BlogIcon 센~ 2009/08/10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군, 내가 다른 블로그에서
      가방 사용기를 읽었다고 한 분이 환유님 ㅋㅋㅋ
      어케 잘 알아서 오셨네 그랴..ㅋㅋ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09/08/11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그렇군용 정말 리뷰어의 세계는 넓고도 좁은 듯.
      재미지네요 ㅎㅎ


아... 벼르고 벼르던 피자헛 더블치킨을 드디어 먹으러 가다!
<트랜스포머>를 조조로 보고 난 후 바로 피자헛 연세대점으로 직행! 정문에서부터 '비'가 우리를 맞아주니 어찌 즐겁지 않으랴. 사실 피자헛은 그동안 피자가 다른 피자 브랜드에 비해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었던 터라 즐겨찾게 되지는 않았던, 가까우면서도 먼 곳이었다. 일단 무척 습하고 무더웠던 날인지라 시원한 에이드 음료로 목을 축이고.

오렌지 에이드와 리치 에이드. 탄산음료에 1000원만 추가하면 OK!


더블치킨피자 라지 사이즈를 당당하게 주문하고 순한맛, 매운맛 중에서는 매운맛을 선택. 우리 여성 동무들이 워낙 스파이시한 향이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래저래 수다 한 판 벌이고 드디어 피자가 나왔다. 그런데 어라, 우리가 자란(?) 걸까, 피자가 줄어든 걸까. 라지 사이즈가 왜 이리 왜소해 보이는 겐지. 어쨌든 한 삽 떠서 시식 시작.



길게 찌-익 늘어지는 치즈(!)는 없지만 역시 먹음직스러운 비주얼. (아.. 지금도 생각나 ㅠㅠ)


뭔가를 먹으며 아주 자연스럽게 '와, 맛있다~'라고 말하며 두 눈 동그랗게 뜨기 힘든데 한 입씩 베어물고 나서 세 명이 모두 같은 반응을 보였다. 피자헛의 피자는 왠지 표준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맛없지 않지만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은 기본만 하는 맛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이런 강렬한 맛은 처음인듯.


치킨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N언니마저 감탄하게 만든 두툼하고 쫄깃한 토핑의 정체는 바로 참숯훈연 닭가슴살이다. 매콤한 멕시칸 향이 퍼지고 촘촘히 박혀 있는 쫄깃쫄깃한 닭가슴살이 씹히는 가운데 혀가 슬슬 뜨거워질 때 간간이 씹히는 파인애플의 상큼함이란~ 그리고 가장자리의 도우는 씬 피자 특유의 바삭한 맛을 내는데 참고로 더 맛있게 먹으려면 허니 디종 소스를 추가로 주문해서 찍어먹어야 한다는 사실! 우린 그걸 늦게 알았다. ㅡㅜ 물론 피자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지만.


매력적인 닭고기 토핑과 도우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서 만든다는.
개인적으로 미각이 참 둔해 특별히 가리는 음식도 찾아 먹는 음식도 없지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외식, 간식이 필요한 타이밍에 이 피자, 딱 생각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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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7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또 생각나 ㅡㅠㅡ 츄루룹~

[해리메이슨] HM550 블랙 시계 - 아르테미스 워치

  • 상품속성 : 원형,가죽밴드,쿼츠(전지),3ATM(생활방수),여성용,미네랄글라스



해리메이슨 착용샷. 시계 자체의 중량 때문인지 오래 차고 있으면 조금 갑갑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예전에 차던 시계가 워낙 가벼워서 습관이 든 때문인지도..
그리고 다른 리뷰들을 보니 스와로브스키 스톤이 니트 소매에 걸린다는 의견이 꽤 있다. 하지만 이 시계의 외양을 뽐내려면 시원한 여름 반팔 소매에 차는 게 훨씬 좋을 듯.


밴드 컬러에 맞춰서 검정색 메니큐어를 바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다른 아이템에 부분적으로 블링블링한 요소가 있으면 전체적으로 조화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너무 어지럽게 반짝거리지 않도록 주의.


스와로브스키 스톤의 특성상 야외에서 햇빛을 받을 때 시계가 더욱 빛나 보인다. 생활방수가 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물방울에도 걱정할 필요 없다는.


무난한 컬러에보다도 심플한 검정색 정장이나 원피스에 매치하는 게 역시 가장 어울릴 듯. 내가 가진 검정색 아이템이 별로 없어서 잘 어울릴 법한 코디들을 좀 찾아봤다.


화려하지 않아도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의 검정 티셔츠 하나를 입더라도 시계를 차면 훨씬 드레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계의 전체 아이템이 곡선을 컨셉으로 하고 있어 글래스도 볼록하게 되어 있어서 시계를 정확히 정면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시간을 한 눈에 알아보기 힘들다는 점. 그리고 아직 새것이라 밴드의 가죽이 조금 빡빡한 느낌이 든다. 이건 내가 앞으로 길들이면 나아지겠지.

이렇게 조금 화려하고 들뜬 기분을 만들어 주는 손목시계 아이템은 하나 정도는 꼭 가지고 있으면 좋을 듯. 사진을 예쁘게 연출해서 찍는 방법을 잘 몰라 엉성한 리뷰가 된 감이 있지만 어쨌든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드는 상품이다.
얼른 여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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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쿵쾅 2009/05/07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아이템이야 ㅋㅋ

  2. 강호너구리 2009/05/07 17: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 너무 열심이야

  3. F.P 2009/05/25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볼륨감 있는 시계인것 같습니다.

    실사용을 바탕으로한 구체적인 리뷰가 인상적이네요.

    게다가 착용샷을 많이 첨부해 주셔서 어떤 느낌으로 매치가 되는지 쉽게 알수있어 좋은 정보가 됩니다.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은은하게 반짝하고 빛나는 이쁜 시계..

    고급스럽게 잘 어울리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hinsee.tistory.com BlogIcon shinsee 2009/05/25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이젠 많이 적응되어서 무겁거나 갑갑한 느낌도 없어졌고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드는 시계예요. ㅎㅎ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