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네.
회사 다닌다는 핑계로 내가 이 사회에서 제 구실 다 하면서 살고 있다는 위안을 얻기 시작하면
인생에 발전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던 해.
특히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다짐했다.
8,500권의 추천도서 리스트 중 절대 강추 리스트 10권과 개인적으로 좀더 땡기는 10권 리스트를
번갈아 가며 읽을 작정.
아래 20권만이라도 읽어보자.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 ㅜㅜ)
절대 강추 리스트 10
(선정 기준은 복잡하지만 꽤 과학적이며 신뢰도 높음)
1. 삼국지
(아, 도대체 언제까지 리스트에만..ㅡ.ㅡ;; 가능하면 이문열로 읽고 싶다만 만화로라도 읽어 없애리.)
2. 생각의 탄생
(이거 재작년부터 읽고 있는 중인데.. 당최 진도가 안 나간다. 그러나 오기로 끝을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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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에코의서재 | |
3. 서양미술사
(이것도 올해 상반기부터 읽고 있는 중. 정말 조금 남았는데 아까워서 못 보고 있다면.. 그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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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 
E.H.곰브리치 지음, 백승길 외 옮김/예경 | |
4.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지금 '下' 읽고 있는 중. 잘하면 2011년 안에 마칠 수 있을지도!)
5. 강의 : 나의 동양고전 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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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 
신영복 지음/돌베개 | |
6. 양철북
(진작에 사놓긴 했는데 주문하다 알게 된 사실. 아주 두꺼운 책으로 1, 2권이었다는...
그리고 아마도 이사오면서 사라진 것 같아..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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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북 1 - 
귄터 그라스 지음, 장희창 옮김/민음사 | |
7. 토지
(푸하하.. 5권 정도까지 읽었던 거 같은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니.. ㅡ.ㅡ;; 첨부터 다시 정주행 도전.)
8. 뜻으로 본 한국역사
9.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0. 삼국유사
(이것도 몇 년 전에 읽다 만 책이 어딘가에 있을 듯... 음.. 아니 .. 그건 금오신화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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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 
일연 지음, 김원중 옮김/민음사 | |
일단 이렇게 20권만 읽고 나서 그 다음을 생각해 봐야겠다.